NIKON ZF와 NIKKOR Z 28-120mm f/4 S, NIKKOR Z 35mm f/1.8 S 렌즈를 챙기고 갔다.
원래 혼자 가려고 했으나 일행이 늦게 추가되어 두 명이서 여행을 가게 되었다.
거제도 내에서 이동할 수단은 대중 교통으로 타고 다니려고 했으나 버스의 배차 간격이 어마무시해서 쏘카 렌트카를 빌려 차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했다.
수원에서 진주로 갔다가 냉면을 먹고, 진주에서 거제고현터미널까지 해서 실제로 거제도에 도착하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직접 운전하면서 스터번 호텔에 먼저 짐을 놓고 나섰다. 해당 호텔은 뒷 장소에 전용 주차장이 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 늦은 시간에 주차해도 아주 널널해서 매우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오션뷰여서 창문 밖으로 보이는 방 안은 좋았다. 자동 블라인드도 있었다.
호텔에 짐을 놓고, 바로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일몰을 보기 위해 일부러 늦은 시간에 갔는데 사람들이 한적해서 좋았고, 주차장 공간도 매우 널널해서 좋았다.
윤슬 정류장에 도착하면 온도가 확실히 추워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전망대 또는 노자산 정상으로 이동하는 별도 루트의 갈림길이 바로 등장하는데, 우리는 전망대를 택했다.
다행히 도착했을 때 일몰을 구경할 수 있었고, 매우 즐겁게 사진을 찍었다.
그렇게 열심히 별하늘을 찍고 다음 날 아침부터 외도 보타니아로 가기 위한 준비를 했다.
배를 생각보다 일찍 타야 했기에 아침은 건너뛰고 아점이나 점심을 먹기로 했다.
외도 보타니아를 가기 위해 외도팡팡을 알아봤는데 홈페이지에서 딱히 예약을 하지 않아도 널널해 보였다. 그래서 직접 30분 전에 도착해 현장에서 예매했다.
배를 타고 해금강 투어와 외도 보타니아 구경 후 다시 돌아오는데 총 3시간 소요되었다.
'사진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왔습니다 (22/10/29) (0) | 2022.10.29 |
---|---|
[여행] 피나클랜드에 다녀왔습니다 (22/10/15) (0) | 2022.10.29 |